서울농수산公,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목표 3년 연속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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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公,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목표 3년 연속 달성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9.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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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금액도 매년 증가…작년엔 환경부장관 표창도 수상
강서구 외발산동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전경
강서구 외발산동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전경

 

 


강서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목표를 3년 연속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의 녹색제품 구매 금액은 2020년도 12억2100만 원, ’21년도 22억600만 원, ’22년 8월 기준 23억4200만 원으로 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공사가 사업 발주 시 사무용 가구 및 컴퓨터, 복사 용지 등 사무용품은 물론 세정제, 화장지, 시멘트, 철근, 아스콘, 페인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인증 제품을 적극 구매한 결과다. 

공사는 지난 3년간 녹색제품을 적극 구매하면서 지난해에는 ‘녹색 구매 최우수 기관’으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환경부 장관 표창은 녹색제품 구매 실적, 전년도 대비 구매 증가율, 녹색 구매 노력도 및 계획 제출 성실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문영표 사장은 “앞으로도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녹색제품을 적극 구매해 지속가능한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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