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해 지역 주민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일상회복에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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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해 지역 주민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일상회복에 총력 지원”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09.0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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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수해 주민 지원을 위하여 성금 1억원 전달
-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등이 모금한 성금 1억원으로 쌀, 가전 등 물품 기부
- 서울시청에서 7일(수), 8일(목) 이틀 간 기부전달식 진행
서울시청의 모습.
서울시청의 모습.

서울시가 사단법인 국가조찬기도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97(), 98() 이틀 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

7일 오후 330분 개최 예정인 기부전달식에는 김상한 복지정책실장, 주호식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이사, 정재원 사무총장,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810시에 진행되는 기부전달식에는 김상한 복지정책실장,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안수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울진산불 피해주민 지원 및 우크라이나 난민 후원 등 재난 때마다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서울시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지역 수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더불어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 정신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서 꾸준한 나눔문화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서울시 수해 주민을 위하여 임직원 등이 모금한 성금으로 1억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수해 규모가 큰 자치구에 전달되어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하여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사랑의열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수해 자치구에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총 10억 원을 차등 지급해 수해 주민 등 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원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국가조찬기도회 회원 모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피해 입은 분들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서울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가져온 심각한 피해 소식을 듣고,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음을 한데 모았다.""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물품이 하루 빨리 일상회복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시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서울시도 이번 폭우로 삶터와 일터를 잃은 시민들이 조속히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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