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2022 서울안전한마당 안전다짐식」 참석…집중호우시 이웃구한 시민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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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022 서울안전한마당 안전다짐식」 참석…집중호우시 이웃구한 시민에 표창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09.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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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안전한마당 안전다짐식」 주요일정
「2022 서울안전한마당 안전다짐식」 주요일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23() 오후 14,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2 서울안전한마당의 하나로 열리는 안전다짐식에 참석해 소방안전 관련 작품을 관람하고 인명구조와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시민에게 표창 등을 수여한다. 소방차 끌기 대회를 참관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위한 메시지도 작성한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안전문화행사로 22()부터 24()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해오다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행사에는 서울시 73개의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서울안전한마당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장이라는 주제로 사회활동과 연관있는 화재, 생활, 교통, 미래, 어울림 등 5개 분야 77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오 시장은 23() ‘안전다짐식본행사에 앞서 제32회 서울시 소방안전작품 공모전 수상작 등을 관람한다.

 

특히, 이날 오 시장은 지난 88일 집중호우 당시 주택에 갇힌 이웃을 힘합쳐 구조활동한 시민영웅 5명과 서울시 소방안전 관련 공모전 수상자 2(32회 소방안전작품 공모전 대상), 단체 1(23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대상 어린이집)에 표창 등을 수여한다.

 

이번 「2022 서울안전마당 안전다짐식」에서 인명구조유공을 받는 시민영웅 5명은 지난 88일 집중호우 당시 관악구 조원동 지하층 주택에 갇힌 주민을 발견하자 힘을 합쳐 창문을 깨고 구조한 바 있다.

 

이어 오 시장은 소방차 끌기 대회에 출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안전체험 공간에서 서울의 안전에 대한 희망 메시지도 작성한다.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소방차 끌기 대회는 현직 소방공무원 16명이 참여해 정해진 시간 내에 소방차(11)를 맨몸으로 누가 더 먼 거리를 끄는가를 겨루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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