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삼프로TV, 전국 최초 평생교육 발전 위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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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삼프로TV, 전국 최초 평생교육 발전 위해 협약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9.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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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현대사회 대비 미래 대응력 강화하는 ‘성동지식대학’ 신설
- 2030 등 새로운 평생교육 참여계층 확대 유도
성동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진우 삼프로TV 공동대표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와 삼프로TV(공동대표 이진우, 전석재, 정영진)가 지난 21일 전국 최초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프로TV는 2022년 4분기 성동구의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한다.

성동구와 삼프로TV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평생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주제의 프로그램 도입으로 다양한 교육 수요도 충족한다. 또 코로나 시대 비대면 중심의 학습 환경으로 접근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2030 등 새로운 평생교육 참여 계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삼프로TV 이진우 공동대표는 “과거에는 교양으로 분류되던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이 요즘은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정보가 되고 있다" 며 "그런 수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위즈덤 칼리지를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과 논의 과정 중에 성동구와 첫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IT의 급속한 발달에 따른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 누구나 원하는 양질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성동지식대학을 포함 다양한 주제의 평생교육을 추진해 스마트 포용도시를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

성동지식대학은 삼프로TV의 위즈덤 칼리지와 연계하여 오는 10월 1일 개강하여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 모집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다. 김경일 아주대 교수, 문은애 방송작가,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의 온라인 강좌가 진행되며, 10월 8일에는 김경일 교수가, 10월 30일에는 문은애 작가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공개 강의를 갖는다. 이 공개강의는 성동구민에게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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