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경 의원, “사회적 고립 지원센터, 10월 개관 앞두고 세부적인 사업 계획 부재 ” 질타!
상태바
김 경 의원, “사회적 고립 지원센터, 10월 개관 앞두고 세부적인 사업 계획 부재 ” 질타!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09.26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회복지재단, ‘사회적 고립 지원센터’ 구체적인 종합계획 시급
- 김 경의원, 무책임한 서울시복지재단 업무태도에 사각지대 발생 우려
김 경 의원
김 경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922() 열린 제314회 임시회 복지정책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구체적인 계획과 성과를 고려하지 않은 채, 사업을 발표한 서울시복지재단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설치·운영을 주문했다.

 

복지정책실은 현재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지원 개선 대책사업을 추진 중이며, 본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돌봄·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수행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복지재단은 (가칭) 서울시 고립가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복지, 법률·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 수행 및 24시간 대응 가능한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 경 의원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개념처럼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내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언급하며 36천 가구의 서울시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발굴 전략이 필요하다며 사각지대 발생을 우려했다.

 

이어 김 의원은 “10월에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센터 개관이 예정된 상황에서, 구체적인 종합계획도 수립하지 않은 점이 심히 우려된다라고 지적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 운영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경 의원은 개관을 앞둔 만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센터의 세부적인 사업내용,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올해 추경 편성 때 삭감한 부분이 본예산에 재편성된 만큼 효과적인 사업성과를 이뤄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