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기부·나눔문화 확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에 식료 및 생필품 전달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에 식료 및 생필품 전달
난곡동(동장 윤승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묘근)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7일 ‘추석맞이 식품나눔의 날’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식품나눔의 날’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주민, 기관 등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기부하면 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묘근)에서 수집하여 수해민 및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난곡동 윤묘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 윤승현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하여 추석을 맞아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10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최근 수해로 인한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은 물품을 기부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윤묘근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보다 많은 이웃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저소득 주민 후원을 위한 복지기금 관련하여 더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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