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관악구 원로회장은 지난 8월 8일 시간당 131mm의 폭우로 관악구 신사동 지역이 침수 피해가 발생, 반지하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가족을 위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김윤철 회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폭염과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는 공무원을 비롯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김윤철 회장은 1998년부터 관내 유지들과 연계 저소득 후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의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관악구복지후원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금정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