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평화통일 공감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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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평화통일 공감 아카데미’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9.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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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이어 오는 26일 남북통합문화센터서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회장 유인국)가 주관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아카데미’ 강좌가 지난 19일 오후 마곡동 소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아카데미는 남북통합문화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개강식과 백미순 박사의 ‘음악으로 읽는 북한 정세’ 주제의 강의 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진성준 국회의원과 최세진 강서구의원, 민주평통 25개구 협의회장과 청년위원장, 강서구협의회 자문위원 및 구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날 강의를 경청한 후, “북한의 음악 변천만 잘 살펴도 북한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남북이 서로 방송과 문화 예술만이라도 먼저 개방해 민족의 동질성을 높여 가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평화통일과 남북 상호 교류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는 오는 26일에도 남북통합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후 5시에는 ‘2022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갖고, 6시부터 김주찬 박사의 ‘뉴노멀과 통일’, 안제노 박사의 ‘담대한 구상과 한반도 평화’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수료식 및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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