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동부지부, 사랑나눔 헌혈
상태바
건협 서울동부지부, 사랑나눔 헌혈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9.28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꾸준한 헌혈 필요한 시기, 직원들 자발적 동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헌혈하고 있는 모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헌혈하고 있는 모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914일 기준 혈액 보유현황은 6.7일로 적정보유량이라 여겨지는 5일분보다는 많지만, 꾸준한 헌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더불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매년 헌혈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811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소속 정수창 씨가 50회 이상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다회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헌혈횟수에 따라 은장(30), 금장(50), 명예장(100), 명예대장(200), 최고명예대장(300)으로 구분된다.

건협 정수창 씨는 "헌혈은 이웃에게 생명을 선물하는 가장 쉬운 나눔이다.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헌혈한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꾸준히 헌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꾸준한 헌혈이 필요한 시기에 건강관리협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헌혈 캠페인에 함께하였다.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