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지역아동센터, 관내 대학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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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지역아동센터, 관내 대학교 투어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9.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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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문화 탐방 특화프로그램, 학습동기 가져

장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혜경)는 아동들에게 앞으로 진로에 대해 좋은 경험을 위해 대학교라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 7~8월 여름방학을 활용해 고려대·한국외국어대·경희대·서울시립대학교 등 4곳에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번 견학은 아동자치회의에서 지난해(2021)에 이어 우리지역 문화 탐방 특화프로그램으로 관내 대학교를 탐방하자는 다수의 의견을 진행된 것. 이를 위해 관내 대학교에서 봉사자들이 센터에 많이 오는 점을 고려해 봉사자들이 다니는 여러 대학교를 탐방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고, 봉사자들도 동참해 우리지역 문화 탐방 특화프로그램으로 관내 대학교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견학은 7201회차 고려대학교 212회차 한국외대학교·경희대학교 8123회차 서울시립대학교 등을 투어했다.

아동들은 대학교 본관, 중앙도서관, 자연사 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각 학교마다 강의실과 캠퍼스를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더불어 더위 속에 걷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다양한 건축물에 놀라워하기도 하고, 구내식당에서 식사도 해보고, 강의실에도 앉아보며 미래의 대학생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대학교를 처음 와본 아동이 "대학교가 이렇게 넓고 큰지 몰랐다"며 감탄했고, "내가 희망하는 대학교에 꼭 오고 싶다"는 아동들의 자신감도 생겼다.

아울러 탐방 후 아동들 평가에서도 우리지역(동대문구) 문화 탐방으로 대학교 투어를 통해 대학교 위치를 알고, 캠퍼스를 둘러보면서, 진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학습동기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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