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종 위원장 선임 "꼭 필요한 부분 지원되도록 심사"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21일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제316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강숙·박남규·김세종·김용호·노연우·안태민·성해란 의원 등이 선임됐으며, ▲위원장 김세종 ▲부위원장 김용호·안태민 의원 등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1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1,204억 263만원(일반회계 1,159억 7,389만원, 특별회계 44억 2,874만원) ▲2022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452억 2,100만원(체육진흥기금 20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02억 2,100만원, 양성평등기금 5억원, 옥외광고발전기금 25억원)을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 동안 심사하며, 심사를 거친 각 안건은 10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최종 처리 된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김세종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이 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 지원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고 결산안 심사에도 예산 편성 시 원칙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꼭 필요한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불용된 부분이 없는지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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