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환경 급식 안전관리 및 가을철 밥상 물가 안정 당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및 가락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학교 친환경 급식 안전 검사와 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가을 김장철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시 차원에서 총력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왕 의원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가락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만큼은 가장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검사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사명감을 갖고 철저하게 관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는 현대화사업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왕 의원은 “유례없이 높아진 물가로 시민과 상인 모두 입을 모아 어렵고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서울시와 농수산식품공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 역시 가락농수산물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의 노력을 재차 촉구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소관 부서별 안건처리 및 업무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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