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시의원,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시립도서관 조속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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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시의원,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시립도서관 조속 추진 촉구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9.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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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약속한 서울시 권역별 서울도서관 건립 계획대로 추진
건물 철거해서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 적극 검토
임만균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임만균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16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 2일 차에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섰다.

임만균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행정 편의주의로 신뢰성을 잃은 서울시 행정의 연속성 회복을 강조하고, 서남권에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창업·비즈니스 시립도서관이 반드시 계획대로 건립되도록 해줄 것을 시장에게 요청했다.

서울시는 20186,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위한 도서관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당시 계획에 따르면 서울도서관에서 꼽은 가장 첫 번째의 미래 과제는 공공도서관의 질적 확충이었다.

임의원은 계획서가 수립된 지 12개월의 시간이 흐른 20198서울시, 25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정보·문화 균형발전 앞당긴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한 번 더 시민들에게 약속했지만 국제설계공모가 진행될 예정인 서대문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디 하나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곳이 없으며 서대문의 경우에도 최초 계획대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임만균 의원은 서남권 시립도서관은 서울시의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과 약속을 했고 서울시의 권역별 서울도서관 건립 계획, 서울시의회의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지켜 완성된 계획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먼저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때까지 매몰비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옛 금천경찰서 건물을 철거해서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서남권 창업·비지니스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권역별 시립도서관 사업이 최대한 빨리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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