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창작소 ‘에코 롱롱 큐브’가 강서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One & Only) 타워 내에 설치된 ‘에코 롱롱 큐브’는 코오롱이 설립한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체험 전시관이다. 지난 2011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되면서 환경부 장관상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구는 지난달 29일 ‘에코 롱롱 큐브’를 강서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센터는 자치구 환경교육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맡고 지역주민 등에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친환경 에너지 교육을 꾸준히 펼치는 코오롱 그룹의 ‘에코 롱롱 큐브’는 우수한 프로그램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의 기회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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