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오는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적극적인 주민 제보 및 제안을 수렴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
왕 의원은 “3번의 관악구의회 경험을 살려 서울시 핵심 기관들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의와 내실 있는 정책 제안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2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하여, ▸3일 서울연구원, ▸4일 서울산업진흥원, ▸7일 서울시립대학교, ▸ 8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서울농수산시장관리, 서울농수산물도매시장정산 포함), ▸ 9일 서울기술교육원, ▸ 10일 노동공정상생정책관(농업기술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포함), ▸ 11일 경제정책실(시립과학관 포함), ▸ 14일 기획조정실 순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끝으로 왕 의원은 “소중한 제보와 제안을 꼼꼼히 챙겨 관악구, 나아가 서울시민 전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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