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지회장 박우식)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선양 운동 캠페인’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식 지회장을 비롯 전임 권영식 회장, 운영위원 및 유족회장 등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승용차 및 택시를 대상으로 차량 트렁크에 휴대용 태극기를 달아주며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악구지회는 나라 사랑 실천행사 일환으로 매년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5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선양운동’을 계획, 추진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광복절과 한글날 등 2회만 실시하게 됨으로써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종료하였다.
박우식 지회장은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한 위대하신 업적을 성찰하며 그 깊은 뜻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달기 선양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 달기는 나라 사랑의 근본이며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키는 숭고한 운동이므로 이런 행사를 통해서 보람과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들에게 국경일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태극기 물결이 펼쳐질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선양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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