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성현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관계의 축소와 단절로 인해 심화된 복지취약계층의 복지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위기가정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0월 5일 ‘찾아가는 성현행복 이동복지 사무소’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이동복지 사무소’는 온오프라인 이용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맟춤형 복지상담 ▲방문건강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등 원스톱(One-Stop) 맞춤형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사업이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기본기능인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적인 원스톱(One-Stop)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취약계층의 복합적 복지욕구를 충족하였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여 복지정보로부터 소외되었던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무 성현동장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복지상담채널을 다양화하여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금정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