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작품으로 미술의 세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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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작품으로 미술의 세계 보여주다
  • 동북일보 안인철 기자
  • 승인 2016.11.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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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20회 강북미술협회전 개최
▲제20회 강북미술협회전의 개막식 테이프 컷팅 장면.

강북미술협회(회장 차병철)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강북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0회 강북미술협회전’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전시 첫 날인 7일에 박미숙 강북미술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로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 테이프커팅, 건배제의,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문수 강북구회 의장, 채수창 강북을지역위원장(국민의당), 유인애 강북구의원, 미술협회 회원들과 초대작가 등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차병철 강북미술협회 회장은 “강북지역은 어느 지역보다 우월한 환경 속에서 감성의 풍요로움을 정서적으로 느끼면서 사는 지역이다. 이런 자연스러운 자연환경 속에서 미술문화를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화단의 화우들이 함께 예술적 감성을 공유한다는 것은 큰 자랑이며 자부심도 크다”라고 인사말을 하고, 훌륭한 작품을 출품한 회원들과 전시회를 축하하러 온 내빈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시회를 준비한 협회 임원진과 참석한 내?외빈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강북미술협회전을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강북미술협회전이 유능한 작가들이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고 많은 강북구민들이 함께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게 되는 강북미술협회전은 한국화와 문인화, 서양화, 서예 등 총 60여 작품이 저마다의 개성 넘치고 창의적인 작품이 전시돼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관람객들은 작가들과 예술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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