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교육지원청, 오는 29일까지 수업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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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지원청, 오는 29일까지 수업나눔 행사 진행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11.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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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교사 참여…3년만에 대면 중심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 개최

배움·체험·나눔마당으로 나눠 AI 명사특강·체험·세미나 등 프로그램 구성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원실)은 11월3일부터 29일까지 유·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 수업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의 완화 분위기 속에 지난 3년간의 비대면 수업나눔을 마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면 중심의 수업나눔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현장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국제 공동수업, 토론, 인공지능, 에듀테크, 생태, 진로 등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다양한 영역과 주제에서 배움·체험·나눔이 이뤄진다. 

이번 수업나눔은 마이크로 티칭 수업 공개와 협의회로 구성된 54개의 ‘배움마당’, 커피 인문학과 숲 체험, 마을 답사, 목공 체험 등을 수업과 연결해 이야기 나누는 16개의 ‘체험마당’, 교사들이 교육 정보를 나누는 세미나와 워크숍으로 구성된 5개의 ‘나눔마당’으로 구성됐다. 

교육지원청은 오늘날 교육 현장의 화두인 AI, 기초학력, 생태 전환, 교육 혁신 등을 특별마당으로 구성해 명사 특강, 워크숍, 인공지능 로봇 체험존 등을 배치, 선택의 다양성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수업을 말하고, 수업을 생각하고, 수업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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