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하반기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특별교육’ 실시
상태바
오세훈 시장, ‘하반기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특별교육’ 실시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11.23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은 23() 오전 940분 본관 다목적홀(8)에서 시장단을 비롯한 3급 이상 간부 및 실본부 주무과장들과 함께 하반기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특별교육을 받는다.

 

이번 강연에는 서혜진 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성희롱, 성폭력 등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의한다. 최근 급증하는 스토킹범죄의 다양한 유형도 소개하며, 스토킹에 대한 구조적, 법률적 이해를 돕는다.

 

서울시는 직원 누구나 교육을 시청할 수 있도록 내부방송으로 교육을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권력형 성범죄 없는 서울,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어, 간부 직원들의 솔선수범 자세를 당부한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부터 추진한 성폭력 제로 서울 1.0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를 맞아 피해자 지원 대폭 강화 양성평등 조직 문화 안착 폭력예방교육 다양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성폭력 제로(Zero) 서울 2.0을 본격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년 13급 이상 고위관리자 교육 이수 현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공시제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