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600명 참석한 국내 최대 콘텐츠 마켓 메인행사 축사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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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600명 참석한 국내 최대 콘텐츠 마켓 메인행사 축사자로 나서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11.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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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샌드박스·틱톡 등 43개국 763개 기업 원천콘텐츠 찾아, 비즈니스 매칭 현장 뜨거워
- 이숙자 위원장, 성공열쇠‘K-콘텐츠’미래성장 먹거리로 지원과 투자 필요해
이숙자 위원장, 네트워킹 만찬 환영사 사진
이숙자 위원장, 국제 콘텐츠 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22’ 환영사 사진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국제 콘텐츠 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22’에 참석해 콘텐츠 산업 활성화 노력을 약속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SPP 2022’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매칭 행사로 콘텐츠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의 일대일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하는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는 등 K-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국내 최대 콘텐츠 마켓 행사라는 명성에 어울릴 만큼 지난 3년간 ‘SPP’ 행사를 통해 이루어진 상담은 1만건 이상으로, 체결된 계약금액만 약 3천억원 규모이다.

 

행사의 유명세와 세계적 트랜드가 된 K-콘텐츠 성장세에 힘입어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샌드박스 등 콘텐츠 관련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 43개국 763개 기업이 참여해 콘텐츠 판매, 유통, 홍보와 공동제작, 투자 등을 협의했다.

 

이번 행사 메인 축사자로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600명이 넘는 콘텐츠 기업인과 바이어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한국의 소프트파워 저력을 증명하고 있는 K-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참석자 모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원소스 멀티유즈(One-Source Multi-Use) 속성을 가진 문화콘텐츠는 제조업, 방송·통신업, 관광업 등 다른 분야와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산업으로 제작자와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공공차원에서도 힘을 실어야 하는 미래먹거리 산업이다.”, 사회·경제·문화 영역을 총망라하는 K-콘텐츠 지식재산(IP)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급 상품이자 한국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그 중요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검증된 만큼 서울시 차원에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숙자 위원장은 원천 콘텐츠 발굴과 투자유치를 위해 상호 대면하며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기회와 성공의 열쇠를 꼭 품고 돌아가시길 기원한다며 참석자 모두를 격려했다.

 

한편, 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구 제5선거구)과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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