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행복한백화점서 개성공단 상품 특별판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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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행복한백화점서 개성공단 상품 특별판매 개최
  • 강서양천신문 김선화 기자
  • 승인 2016.1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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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오는 16일까지 의류·잡화 등 판매

 

북핵실험 이후 개성공단 전면 중단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판매전이 열린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16일까지 목동 행복한백화점 야외행사장에서 ‘2016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 총결산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판매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 10개 업체 위주로 진행된다.

지난 10일부터 열린 판매전에는 시스브로(기능성 속옷), 오오앤육육닷컴(의류), 성화물산(양말), 렉시(양말), 매스트(양말), 문창기업(등산바지), 베이비누리(아동내의), 로만손(시계), 석촌도자기(주방용품), 한식품(참기름) 등 약 300여 개 다양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지난 4월21일 행복한백화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25일 강원도청까지 정부청사, 대형백화점, 17개 지방자치단체 특별판매전을 통해 총 6억6000만 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판매 총결산전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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