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평생학습 체험·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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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평생학습 체험·작품 전시회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11.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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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고명환 명사 초청 특강…동아리 축하공연

 

양천구가 지난 26일부터 12월2일까지 6일간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이하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양천구 평생학습 체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의 대표 교육도시인 양천구는 교육도시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올해 179개의 강좌 운영, 8천여 명이 수강하는 등 평생학습 환경 구축을 통한 평생학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양천구 평생학습관은 2021년 11월25일 확장 이전해 구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등 디지털 미래 교육 및 인문학, 목공방, 성인 문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 프로그램 공모 및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등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들 강좌 중 드론, 디지털드로잉 등 4차 산업혁명 강좌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의 목공방 목공예 강좌의 경우 3,154명이 참여할 정도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양천구 평생학습 체험&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평생학습관, 한걸음 학습장, 목공방 등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들과 우수 학습동아리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 첫날인 26일에는 수강생, 동아리 회원 등 주민과 함께하는 개전식이 열렸다. 개전식 식전 공연으로는 한걸음학습장 수강생(‘우쿨렐레’ 강좌)과 학습동아리(‘여섯줄사랑’ 기타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고명환을 명사로 초청해 ‘365일 열정을 유지하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분야별 평생학습 원데이 특강(드론·3D모델링·디지털드로잉 등) ▲평생학습 체험(3D홀로그램, 로봇체험, AR체험 등) 등을 마련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육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축은 평생학습의 영역”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단순히 학생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교육이 행복한 도시 양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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