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보육에 대한 존중 문화 확산 위해…보육주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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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보육에 대한 존중 문화 확산 위해…보육주간 선포한다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11.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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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화), ’2022년 보육인 한마당’ 개최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은 29() 오후 1630,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년 보육인 한마당」에 참석해 보육현장에서 헌신과 돌봄을 실천한 보육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1회 보육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보육에 대한 시민들의 존중과 긍정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보육조례를 지난 1017일 개정하면서 이를 근거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서울시 보육주간으로 지정하고, 올해 1회 서울시 보육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육인 한마당'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뜻깊은 행사다. 2,000명의 보육인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보육인 공연(5인조 보육교사 댄스팀 공연) 샌드아트 영상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연보육교직원 힐링 공연등 보육인들의 화합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날 오 시장은 보육인에 대한 믿음과 존중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서울시 보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는 축사를 전한다.

이어 오 시장은 제1회 보육주간 선포식에 참석해 점등 세리머니도 함께 한다. LED모니터에 서울시 4대 보육 비전(아동・믿음・희망・보육특별시)이 표출되는 세리머니를 통해 엄마아빠가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특별시 서울을 기원한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영유아 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한 보육유공자 201명에게 시장표창(199)과 감사패(2)를 수여하고, 우수 보육사업 공모전에 입상한 51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한편, 서울시는 어린이집 간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보육교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서울형 전임교사’,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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