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동대문지부 정기展 개최
(사)동대문미술협회(회장 하영석)는 '제16회 동대문미술협회전'을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개최한 가운데, 21일 오후 5시 30분에 최홍연 부구청장과 이태인 의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대문 전역의 다양한 미술자원을 발굴하고 키워 온 '동대문미술협회전'은 16번째 정기전을 통해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 예술로 꿈꾸다'라는 주제로 동대문 거주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뜻 깊은 행사라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펜데믹의 역경을 이겨 낸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공간이 됐으며, 이번 전시회가 그간의 지상전이 아닌 갤러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노력이 깃든 작품들을 선보였다.
아울러 (사)동대문미술협회 하영석 회장은 "협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대문구청장님 이하 관계자분들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한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역량있는 신입작가들을 많이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넓혀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동대문미술협회는 2007년 동대문지역작가들로 설립됐으며 정기전을 비롯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공모전, 청소년 멘토링, 어반스케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홍보 및 문화교류를 지원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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