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전문가에게 배운 '웹툰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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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전문가에게 배운 '웹툰 작품' 전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11.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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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발달지원센터, '제4회 더원웹툰 전시회' 개최

발달장애인들의 특별재능 발굴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더원발달지원센터(센터장 홍성훈)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구청 2층 아트갤러리홀에서 '4회 더원웹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재능을 웹툰 교실을 통해서 하나가 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웹툰 교육 수업을 통해 탄생한 엄선된 작품을 전시했다.

더불어 더원발달지원센터는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421일 개강해 직업작가반과 기초반이 활발하게 운영했다.

아울러 홍성훈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웹툰교육을 실시한지 어느덧 4년이 됐다. 디지털 화면을 통한 터치를 통해 기능적인 기법 등을 익히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정을 다한 웹툰교육생들의 세상 걸음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더원발달지원센터 주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웹툰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와 교육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작품과 비장애인들의 재치 있고 난이도 높은 웹툰 작품을 관람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전시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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