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문화복합시설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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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문화복합시설 역할 '톡톡'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12.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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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 전석 조기 매진 등 호응
박스인형극 '토끼의 재판'의 공연 모습.
박스인형극 '토끼의 재판'의 공연 모습.

지난 6월 개관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구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내 문화복합시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답십리 촬영소 사거리 일대를 명소화하고자 추진한 영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개관했다. 70석 규모의 영화관, 한국영화 관련 자료 전시관, 영화제작체험관, 가상 스튜디오 및 시네마 라이브러리 공간 등이 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주민 친화적인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구는 무료 영화 관람, 영화제작 체험, 영화 속 소품 만들기, 프로젝션 매핑 교육 등 영화·미디어 관련 프로그램 뿐 아니라 전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9일 시작한 '2022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토끼의 재판', '어른동생', '밴드경지의 퓨전국악콘서트', '브레멘 음악대' 등의 공연은 전석이 조기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은 오는 4일 마지막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통해 집 근처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구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또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즐길 거리 가득한 문화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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