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소정보업무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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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소정보업무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12.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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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시행 등 시설관리·시책추진 분야 높게 평가
화곡6동 주택가에 설치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화곡6동 주택가에 설치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강서구가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2022년 주소정보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주소정보업무 평가는 주소정보와 관련된 6개 분야를 토대로 주소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 및 표창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주소정보시설 관리 ▲상세주소 부여 ▲국민불편사항 정비 ▲주소활용 활성화 홍보 ▲주소정보 시책 추진 ▲업무 협력도 등 6개 분야로 나눠,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주소업무 관련 실적을 분석해 이뤄졌다. 

구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 안내 시설물을 확충해 도로명 주소의 올바른 사용과 홍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주소정보시설 관리’, ‘주소정보 시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한 거리 조성과 도로명 주소 정착을 위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는 친환경 시설로, 주간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하고 그 에너지로 야간에 점등된다. 지난 4월부터 화곡6동 까치산로22길 일대에 260여 개의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대 변화에 맞는 주소정보 안내 시설물을 확충해 주소 체계를 선도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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