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안전, 일·돌봄, 환경·건강, 소통·문화 4개 분야 60여명
여성친화도시 조성 의견제시, 모니터링, 안전시설물 점검 등 활동
여성친화도시 조성 의견제시, 모니터링, 안전시설물 점검 등 활동
관악구는 여성과 더불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구민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지역 내 여성친화적 개선 요소와 생활공감 정책을 발굴하는 등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 반영하여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활동은 ▲도시공간·안전 ▲일·돌봄 ▲환경·건강 ▲소통·문화 4개 분야에서 여성친화적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심골목길 내 안전시설물 점검, 관악가족행복센터·별빛내린천·도서관 등 아동 관련 시설 및 공원 모니터링과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개선의견 제안 및 홍보활동 등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관악구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이메일(soleil35@ga.go.kr) 또는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오는 16일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구민참여단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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