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연극협회 ‘특별한 저녁식사’ 서울연극 지부페스티벌 공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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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연극협회 ‘특별한 저녁식사’ 서울연극 지부페스티벌 공연 초청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2.12.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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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연극협회 소속 연극인들의 서울연극 지부페스티벌 공연 리허설 장면
동작연극협회 소속 연극인들의 서울연극 지부페스티벌 공연 리허설 장면

서울연극협회 산하 동작지부(지부장 김은경)가 제3회 서울연극 지부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한다. 공연작은 ‘특별한 저녁식사(오혜원 작/이현웅 연출)’.  
이 작품은 ‘창작그룹 월요일’이 지난 11월 24일 동작 지역에서 공연하여 주민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별한 저녁식사’는 작은 딸의 결혼을 위해 행복한 가족 코스프레를 해야 하는 식구들을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곱씹고 현대의 소통 부재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출연진은 이애경(해설), 박상석(아버지), 김은경(어머니), 이현웅(큰아들 건우), 김기령(큰딸 선미), 황수경(작은딸 선우), 장선혁(선우의 결혼 상대자 장진호) 등이다. 스텝으로는 민진(기획 및 소품), 오영석(홍보 및 진행), 그리고 김희정 (음향 및 조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12월 15일 오후 6시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이며 전석 무료이다.
서울연극 지부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로 서울연극협회 산하 20개 지부가 연극예술 활성화 및 지역문화예술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8개 지부가 참석하고 있으며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공연한다.  
한편, 동작연극협회(지부장 김은경, 중앙대 미래교육원 연기예술과 교수)는 2013년 설립되었으며 연극으로 주민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하여 여러 방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동작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창조하고 이를 주민복지와 연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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