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웃사랑은 계속된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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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웃사랑은 계속된다, 쭉~”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1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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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1동/자양3동/화양동/군자동

광진구 자양1동과 자양3동, 화양동과 군자동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자양1동은 자양1동 방위협의회 회원인 박문균 상임고문과 장춘조 위원을 통해 백미를 전달받았다. 이들은 각각 2,500kg과 2,600kg, 총 5,100kg의 백미를 기증했으며, 소외계층과 저소득 이웃을 위해 나누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자양3동은 지난 8일, 자양3동 직능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장미마을 마음나눔의 날’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 기부자들은 성금을 전달한 후, 장미마을과 크리스마스 등을 주제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양3동 관내 어린이집 3곳(자양‧효지‧으뜸어린이집)도 이 행사에 방문했다. 자양3동 직능단체연합회는 기부에 참여한 원아들에게 ‘착한 어린이상’을 수여했다.

화양동은 화양동새마을금고(김종기 이사장)에서 지난 12일,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성금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 및 그 외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후원된다.

군자동도 지난 12일, 애플마트를 통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받았다. 군자동에 위치한 애플마트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라면과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라면 50상자를 전달했으며, 군자동은 이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원했다.

애플마트 ‘사랑의 라면’ 전달식(군자동)
‘백미 기증 전달식’(자양1동)
‘백미 기증 전달식’(자양1동)
화양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성금’ 전달식(화양동)
‘장미마을 마음나눔의 날’ 기부 행사 실시(자양3동)
‘장미마을 마음나눔의 날’ 기부 행사 실시(자양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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