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방재정 ‘최우수 자치단체’ 행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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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방재정 ‘최우수 자치단체’ 행안부장관상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12.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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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중 유일…포상으로 9천만원 인센티브 확보
김태우 강서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강서구 공무원들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강서구 공무원들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서구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구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재정분석 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서구가 유일하다. 특히 구는 재정계획성 분야 세부 지표인 관리채무 비율,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이·불용액 비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9천만 원의 인센티브도 주어졌다.

김태우 구청장은 “건전한 재정 운영과 탄탄한 재정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예산 집행과 빈틈 없는 재정 관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낭비되는 예산 없이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방재정분석은 행안부가 지자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 자료에 근거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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