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등 전체 임직원 참여…철저한 방역관리 강조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예고된 가운데,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사 공동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했다.
공단은 ‘안전에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임직원과 고객이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시작으로 7개 부서(팀)와 신규 입사 직원까지 전 부서가 참여하는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할 땐 옷 소매로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 먹기 ▲예방접종 받기 ▲해외여행 전 현지 감염병 확인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국민행동 수칙’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는 이사장과 노조위원장, 지원 부서와 사업 부서, 부서 내 직원 간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안전보건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기회가 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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