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로당 운영…디지털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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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로당 운영…디지털 격차 해소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2.12.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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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곳 시범 운영…2027년까지 총 20곳으로 확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경로당 5곳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지난 11월 서울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 사업에서 선정돼 사업비 6억여 원을 지원받았으며 본격적인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기반 비대면 서비스·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먼저 디지털 체험공간은 키오스크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에게 반복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운다. 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 교육, 연습공간 등을 운영한다. 
여가·문화 서비스는 화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테이블 등을 설치해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스마트 보행기기 등을 설치해 보다 효과적인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용 어르신의 만족도 조사 등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고 오는 2027년까지 총 2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경로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정책과(☎820-9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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