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민관협력 빛나다…행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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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민관협력 빛나다…행안부 장관 표창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3.01.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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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관련 조례 제정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재난 대응 민·관협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관리 민관협력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지난 12월 2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제정해 재난 상황 시 자원봉사의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평소 구는 재난·재해 상황을 가정하고 동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민간단체와 지역자원을 공유하는 재난 준비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8월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했다. 그 결과, 응급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구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등과 유대를 강화해 재난대응 준비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 덕분에 수해복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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