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SOS센터 사업' 서울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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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SOS센터 사업' 서울시장 표창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2.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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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지역자활센터, 사업 활성화 기여 공로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돌봄SOS센터사업' 서울시장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돌봄SOS센터사업' 서울시장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가 서울시 돌봄SOS센터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돌봄SOS센터사업은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단위 통합서비스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대상자는 장애인 또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이다.

더불어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돌봄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해 20209월부터 동대문구 전농1·2, 답십리1·2, 장안1·2동에 123개의 도시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217월에는 동대문구 전 지역으로 배송 구역을 확대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월 1,361개의 도시락을 배송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좋은 평가를 받아 '2022년 서울시 돌봄SOS센터 사업'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일자리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기업 2개를 포함해 세차사업, 택배사업 등 11개의 자활근로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변미숙 센터장은 "이번 표창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겠다", "사업 확장과 더불어 돌봄 대상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질적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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