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에 튼튼한 밑거름이 되는 지역 언론사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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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에 튼튼한 밑거름이 되는 지역 언론사로 거듭나길"
  • 광진투데이
  • 승인 2016.11.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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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광진구의회 의장
김창현/광진구의회 의장

존경하는 서울로컬뉴스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14명의 의원과 함께 “일하는 의회, 정책을 생산하는 의회”를 만들어가는 의장 김 창 현 입니다.

『서울로컬뉴스』창간을 광진구의회 의원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신문은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삶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을 녹여냅니다. 지역신문은 지방자치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재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적 토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소식을 전해주는『서울로컬 뉴스』창간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에는 현재 서울시 각 자치구당 1개사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서울로컬뉴스』창간을 통해 앞으로 1000만 서울시민이 서울시정 및 서울시의회 소식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 예상됩니다.

지금은 비록 시작의 단계지만 서울시의 정론직필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해 주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통해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확고한 자리매김까지 각 지역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이를 통해 서울시의 현안들을 깊이 있게 취재,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전달함으로써 해결의 장을 마련해 주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부족한 구정 및 의정활동에는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객관적이고 건전한 여론형성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언론사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튼튼한 밑거름이 되는 지역 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하길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서울로컬뉴스』창간을 축하드리며, 『서울로컬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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