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복지관, 지역사회 어르신 통합돌봄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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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복지관, 지역사회 어르신 통합돌봄사업 진행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3.02.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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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복지관내 및 홀몸어르신주택(미소주택)에서 무료진료사업(소금회), 차모임, 여가활동 등 활발할 노인돌봄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소주택은 동작구 홀몸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동작복지관은 2020년 동작구청 주택지원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도4동 미소주택에서 어르신 차모임, 여가 프로그램, 소금회 의료봉사단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대방동에 신규로 개소한 미소주택에서 우울감 예방 프로그램 및 소금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통합적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소금회는 1988년 2월부터 현직 의사들과 의대생들을 중심으로 동작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의료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의료봉사단으로 2월 18일 올해 첫 활동을 실시했다. 내방진료는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총 1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고, 방문진료는 상도4동 미소주택 거주 어르신 11명이 참여했다. 
상도4동 미소주택에 거주 중인 어르신은 “동작종합사회복지관과 소금회 의사, 의대생들이 토요일 귀한 시간을 내어 이렇게 와주셔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니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통합돌봄과 관련해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 활동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데, 의료봉사단 연계를 통해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정신, 심리, 사회, 영적 돌봄의 통합적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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