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마마TV,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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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마마TV,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금 지원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2.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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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통해 현장 복구를 위한 3백만 원 전달

28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부동산 경매 관련 콘텐츠 유튜브 ‘복마마TV(대표 안해진)’에게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복마마TV는 현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기부를 결정했으며,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에게 피난처(쉘터), 식료품, 구호품 지원에 사용된다.

복마마 안해진 대표는 “예기치 못한 대규모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를 통해 1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억 3천만 원)과 담요 및 긴급구호품 1,000세트를 긴급지원하고 여진과 한파로 지진피해가 확산되면서 증가하는 인도적 수요에 따라 300억 원 규모의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대한적십자사로 모인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을 통해 식료품, 긴급 구호품 지원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행되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한 복마마TV 안해진 대표(왼쪽), 윤종옥 대한적십자사 나눔기획팀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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