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소차 1대당 80만원…총 100대 선착순 신청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친환경 자동차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정부 보조금과는 별개로 구에서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총 100대 선착순 지원하며, 지원금은 자동차 1대당 80만원으로 예산 소진시 마감된다.
지원 차량은 △전기승용차 61종 △전기화물차 42종 △전기‧승합차 8종 △수소전기승용차 등 총 112종으로,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통해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작구에 90일 이상 주소를 둔 주민, 법인, 사업자, 외국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매보조금 지원신청서, 자동차등록증 등 서류를 구청 환경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3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친환경차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1,362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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