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정선미술관, 오는 16일 ‘재개관 기념식’ 개최
상태바
겸재정선미술관, 오는 16일 ‘재개관 기념식’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3.16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 전시, 겸재 릴레이 특강 등 진행

 

겸재정선미술관(관장 김용권)이 오는 16일 재개관 한다.

미술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역 내·외빈을 초청해 3층 다목적실에서 재개관 기념식 및 전시 관람 행사를 갖고, 오후 5시까지 겸재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강서에서 만나는 겸재 정선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박효은, 이경화, 조인희, 류승민 강사가 맡는다. 

재개관에 맞춰 특별 전시도 진행된다. 3월16일부터 9월19일까지 2층 원화전시실에서 ‘겸재 정선, 선경을 닮은 진경의 세계’를 주제로 한 전시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이달 19일까지 1층 제1·2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이남 특별전 ‘형상 밖에서 벗어나 존재의 중심에 서다’가 관람객을 맞는다.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겸재 정선은 1740년부터 1745년까지 오늘날의 강서구 일대를 관할하던 양천현령으로 부임해 <경교명승첩> 등의 명작을 그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