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 정기총회
상태바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 정기총회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3.30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호관찰소년 장학금 전달, 제2대 구기도 회장 취임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지난 21'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재범방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 전상중 회장과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 위원 4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1부에서는 2022년도 협의회 활동 보고 및 2023년 활동 계획 보고 등과 2부에서는 이·취임식 행사뿐 아니라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보호관찰소년 장학금 및 문화체험지원 사업금 전달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임 한대현 회장은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서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가 지역사회 봉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서울보호관찰소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신임 구기도 회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아하정보통신을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2017년부터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해오다 202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구 회장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 활동을 더 활성화하고, 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보다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윤태영 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앞장서주신 전임 한대현 회장님과 보호관찰위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신임 구기도 회장님을 중심으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은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보호관찰 업무 지원 자원봉사자로,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 업무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