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글로벌 스트리밍 1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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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글로벌 스트리밍 1차 성료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3.05.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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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1차 글로벌 스트리밍 성료! 김수미-신서옥-이시강 등 국내 최고 실력파 배우들이 전한 K-가족애
'뮤지컬 친정엄마' 글로벌 스트리밍 배너 ㅣ 제공 (주)수키컴퍼니
'뮤지컬 친정엄마' 글로벌 스트리밍 배너 ㅣ 제공 (주)수키컴퍼니

뮤지컬 ‘친정엄마’가 글로벌 스트리밍을 통해 ‘엄마의 사랑’만이 전할 수 있는 애틋한 감동으로 전 세계를 물들였다.

지난 9일 뮤지컬 ‘친정엄마’의 1차 글로벌 스트리밍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김수미, 신서옥, 이시강 등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의 생생한 무대를 세계 각지 관객들에게 전한 이번 글로벌 스트리밍은 교민뿐 아니라 해외 관객들에게 한국인만의 감수성이 그려낸 가족의 사랑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일상적 다툼과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사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내며 10년이 넘는 기간 국민적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여기에 ‘무조건’, ‘둥지’, ‘대전 브루스’ 등 시대를 풍미한 대중가요에 작품의 서사를 녹인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서사의 감정을 더욱 심화시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켜왔다.

이번 스트리밍을 통해 뮤지컬 ‘친정엄마’는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무대와 귀에 익숙한 가요들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애틋한 추억을 상기시켰다. 동시에 심금을 울리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해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스트리밍 캐스트였던 엄마 역의 김수미는 10년 넘게 작품에 참여해 온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작품이 전하는 웃음과 감동을 섬세히 전했다. 딸(미영) 역의 신서옥은 무조건적인 엄마의 사랑을 점차 이해해가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변화를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묵직하게 전달했다. 사위 역의 이시강 역시 모친과 장모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위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전 세계인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15일 2차 스트리밍으로 다시 한 번 생생한 공연의 현장감을 다시 한번 전할 예정이다. 2차 스트리밍은 김서라, 김고은(별), 김형준(SS501) 캐스트의 무대로 예정되어 있어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하모니에도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정경순 배우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3차 스트리밍이 예고되어 작품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친정엄마’의 글로벌 스트리밍은 플랫폼 ‘kiswe’(https://mymother.kiswe.com/)에서 관람할 수 있다. 스트리밍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은 원하는 각 회차별 패스와 두 회차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Two Day Livestream Pass’(이틀 관람권)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트리밍 시작 전 30분 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후 관람을 놓쳤거나 다시 관람하고 싶은 관객을 위한 ’Delayed Streaming’(지연 상영)이 준비가 되어 있다. 한국 시각 기준 5월 9일 스트리밍 이용 고객은 5월 14일, 5월 15일 스트리밍 이용 고객은 5월 21일 오전 8시와 정오에 재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가족들과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4대 가족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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