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구민안전‧재해대책 마련 조사특위, 제13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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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구민안전‧재해대책 마련 조사특위, 제13차 회의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3.05.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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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열린 조사특위 제13차 회의
5월 17일 열린 조사특위 제13차 회의

토목·상하수도·건축 분야별 전문가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구민안전 및 재해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노성철, 이하 조사특위)’가 5월 17일 제13차 회의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사특위는 노성철 위원장, 이주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유나·이지희·김효숙·장순욱·변종득·김영림 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이며, 지난달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사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통과되어 활동기간이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되었다.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통해 작년 수해 피해 상황 및 복구현황에 대한 관련 부서 업무보고와 전문가 자문을 받았으며, 피해 발생 지역 및 관내 수방·방재시설 현장과 대심도 터널을 구축하고 있는 타 구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5월 17일 토목·상하수도·건축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폭우피해 지역과 관련된 8개 안건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했다. 재해 시 안전 확보 대책, 반복적 침수피해 지역에 대한 근본적 대책 등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지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노성철 위원장은 “분야별 전문가 종합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풍부하고 전문적인 위원회 활동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며, “내실 있는 재해대책 마련을 통해 안전한 동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9일 신대방동 도림천 주변 침수피해 현장방문 
지난 4월 19일 신대방동 도림천 주변 침수피해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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