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경찰서장(총경 박대식)은 지난 25일 한강·탄천합수부 자전거도로(청담2교)에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합동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에게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서울시 보행자전거과, 강남구청 교통행정과, TS한국교통안전공단, 삼성1동 주민센터, 강남모범운전자회 등 총32명이 참석하여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보호장비 착용 ▵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 교육과 동시에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홍보용품(자전거 헬멧 안전등, 휴대용 수건, 졸음껌, 안전수칙 리플릿 등) 총2,025개를 나눠주는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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