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과 함께 뛰는 ‘양천K7 리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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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민과 함께 뛰는 ‘양천K7 리그’ 출범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5.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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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동 팀별 근거지로 삼는 지역 연고제 리그…K6 승격 목표

지역 연고형 생활축구 리그 양천K7 리그가 지난 14일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이재식 양천구의장, 황희·이용선·조수진 국회의원, 이승복 서울시의원, 이수옥 부의장 및 양천구의원들, 김창호 양천구체육회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양천K7 리그출범을 축하했다. 이 구청장은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양천K7 리그는 기존의 타 리그와 달리 각동을 팀별 근거지로 삼는 지역 연고제 리그다. 관내 19개 클럽에서 경기력과 인접성 등을 고려해 신월 일레븐(신월1·3·5) HK FC(신월4·6·7, 신정3) 신월2동 브라더스(신월2) YG 엔터테이너(3·4·5) SM FC(1·2, 신정1·2) 동행 FC(신정4·6·7) 등 총 6개의 새로운 팀으로 재구성됐다.

5라운드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한 팀은 서울권역 타 지역구 우승팀과 K6 승격을 걸고 경쟁하게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양천K7 리그가 팀과 마을 주민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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