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X 벨리곰 스테츄 전시 컬래버레이션 열려
상태바
오페라의 유령 X 벨리곰 스테츄 전시 컬래버레이션 열려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3.05.26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년 만에 샤롯데씨어터에서 재회할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프로덕션의 개막을 기념하여 공식 마스코트 ‘오유령’과 오페라의 유령으로 변신한 ‘벨리곰’의 스테츄 전시가 7월 20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13년 만에 샤롯데씨어터에서 재회할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프로덕션의 개막을 기념하여 공식 마스코트 ‘오유령’과 오페라의 유령으로 변신한 ‘벨리곰’의 스테츄 전시가 7월 20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 잠실이 귀여움에 점령되었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 벨리곰이 ‘오페라의 유령’으로 완벽하게 변신, <오페라의 유령>(제작: 에스앤코) 공식 마스코트 ‘오유령’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스테츄(Statue) 전시를 진행한다. 벨리곰과 <오페라의 유령>의 컬레버레이션 전시는 오픈런을 부르는 최고의 콘텐츠들의 만남이다.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 개막을 기념하여 벨리곰과 어메이징한 만남이 성사되었다.

벨리곰은 마스크와 연미복으로 무대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캐릭터로 불리는 ‘오페라의 유령’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번 컬레버레이션을 위해 한정 제작된 스테츄로 <오페라의 유령>을 상징하는 장미를 한 손에 들고 있으며 숨길 수 없는 귀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4월 탄생한 <오페라의 유령>의 공식 마스코트 오유령(애칭: 유령이)도 스테츄로 관객을 만난다. 공연 속 모습을 본 딴 카리스마와 동그란 눈의 귀여운 외모로 반전의 매력을 지녔다. 오유령은 그간 SNS에서 활발한 소통을 하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스테츄 전시가 첫 오프라인 공식 활동이다. 공식 SNS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장미를 든 ‘로맨틱가이 유령’포즈로 제작되었다. 

유령으로 변신한 벨리곰과 공식 마스코트 오유령은 약 1.8m의 대형 스테츄로 제작되어 각각 샤롯데씨어터 1층,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7월 20일까지 전시된다. 롯데월드타워를 뮤지컬 무대로, 공연장을 놀이동산으로 바꿔놓을 이번 전시는 잠실의 새로운 인증샷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하여 <오페라의 유령> 공연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6개 도시, 1억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은 뮤지컬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이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가면 속 러브 스토리와 황홀한 무대 예술이 백미다. 한국어 프로덕션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최정상의 아티스트 조승우, 최재림(서울 공연),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한국 <오페라의 유령>의 역사와 함께한 베테랑 배우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한 클래식 아티스트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뛰어난 재능으로 발탁된 신예 조하린 등이 출연한다. 현재 성황리에 공연 중인 부산 공연은 6월 18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며 7월 2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