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미고교생 연구대표단, 사당복지관 시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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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미고교생 연구대표단, 사당복지관 시설 탐방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3.05.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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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5월 24일 한·중·일·미 고교생 의식조사 연구대표단(이하 연구대표단)이 한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탐방으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사당복지관은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법인 소개, 복지관 사업 소개 및 시설을 안내했다.
올해 4개국 고교생의식조사 연구담당자 국제회의를 주관하는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박옥식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각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유익한 결과가 도출되고 공동대응 방안이 모색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홍수 관장은 “한국의 지역사회복지실천 현장을 사당종합사회복지관으로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국경을 넘어 다양한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연구대표단을 맞이했다.
연구대표단 단장 아오야마 테페이(일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청소년연구센터 부센터장)는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렇게 큰 환대를 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한국 지역사회복지 실천 현장방문으로 복지현장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한국과 더 많은 교류를 기대해 본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방문대표단은 청소년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서울YMCA, 일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청소년연구센터 연구담당자, 중국 청소년연구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되었다.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개국 청소년의 SNS 사용에 관한 의식조사’를 주제로 국제회의 일정을 소화했으며 하반기에는 4개국 고교생의 의식에 관한 비교 연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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