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 외부 공모사업 25건…5억8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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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외부 공모사업 25건…5억8천만원 확보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3.05.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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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문화예술교육·독서문화 등 다양한 분야 선정
동작구민 대상으로 한 풍성한 문화 혜택 확대에 총력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동작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2023년 상반기 현재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 25건, 5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 분야를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사업 8천8백만원 △문화예술교육 사업 7천3백만원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관련 사업 3천9백여만원 △독서문화진흥 사업 4천2백여만원 △인력지원 사업 3억3천8백여만원 등이 있다.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사업의 경우 서울문화재단의 ‘N개의 서울’과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동작문화재단은 이 사업들을 통해 올해 동작구민의 문화적 경험을 넓히는 다양한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분야 사업에선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서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선정돼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관련 사업에선 ‘다문화 지원 보조사업’ 및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에서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인식 제고와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다양성확산사업’에 처음 도전해 국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다양성 인식개선과 기반구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독서문화진흥 사업에서는 ‘서울 북스타트 사업’, ‘2023 도서관 지혜학교’, ‘2023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 등 총 12개의 크고 작은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작구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독서교육과 강연,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사업’ 등 총 4개의 인력지원 사업에 선정, 3억3천8백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구출연금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동작구민이 체감하는 문화예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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