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줍깅' 봉사
상태바
동부교육지원청, '줍깅' 봉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6.06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태적 삶 실천하는 공감대 형성·문화 공유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 등 직원 46명은 지난달 18일 목요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줍깅(스웨덴어의 줍다인 plocka up과 영어단어 달리기 jogging의 합성어.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줍깅 봉사활동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동대문구·중랑구) 학생들이 생태체험 등 학습 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선정해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망우역사문화공원 둘레길을 다니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묘역 등을 청소했다. 이를 본 산책을 나온 많은 지역 주민들이 큰 격려를 해주었다.

아울러 동부교육지원청은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공감대 형성 및 문화 공유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신규 공무원과 함께하는 줍깅 봉사활동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과 이웃이 이용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이 깨끗해져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생태행동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동부교육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공헌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